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희석식 소주 (문단 편집) == 지역별 제조사와 제품 == [include(틀:희석식 소주의 지역별 제조사)] [[파일:소주지도.jpg]] 전국, 지역별로 다양한 소주들이 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때부터 차지한 [[나와바리|영역]]을 서로 침범하지 말자는 암묵적 합의에 따른 것이다. 1시도 1소주 정책이 있기 전에는 서울은 물론 지방 각지에 여러 종류의 소주가 있었다.[* 삼학소주, 박정희가 초창기에 즐겨마셨다고 신문에서 언급하기도 한 백구소주(일명 전신만신 백구소주. 대구에서 제조되었으며, 신구 백구소주로 나뉜다. 상태 좋은 공병이 10만원 단위로 판매된 적도 있는 나름대로 수집품 취급), 역시 대구경북의 제비원소주, 포항 지역 문명주조의 신선소주, 보배소주, 삼성소주, 강릉 철암 지역의 삼호소주, 부산 대광소주 등 뒤져보면 꽤 많이 나온다.] '제조 방법' 문단에 써있듯이 희석식 소주에 들어가는 주정의 원료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정한 원료를 공통적으로 쓰며 주정 공급 역시 대한주정판매로 일원화되어있기 때문에, 각 지역별 희석식 소주의 품질에 차이는 없다. 다만 들어간 감미료의 함량과 각 지역별 물맛, 그리고 도수의 차이로 인해 각 지역마다 맛에 차이가 날 뿐이다. 참이슬 몇 잔만 마셔도 인사불성이 되던 사람이 참소주는 3병을 마시는 일도 있었다고도 하는데 이건 컨디션 혹은 [[플라시보 효과]]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아래 제조법에 대해서 시니컬한 반응이 적혀 있는 것이 이 때문이다. 경쟁이 치열한 곳은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로, 각각 수도권과 하이트진로의 공장이 가까워 치열한 광고 경쟁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대전광역시]]는 어느 지하철 역에 하이트진로(구.진로)는 [[대전 시티즌]]을 후원한다는 광고로 도배, 다른 역은 더맥키스컴퍼니(구.선양)의 광고로 도배, 이런 식이었다.[* 요새는 이런 광고가 금지되어 있어서 더이상 볼 수 없다.] [[전라북도]]의 경우 [[하이트소주]]와 [[참이슬]] 모두 같은 회사([[하이트진로]])라서 유통망이 겹쳤으나, 2020년대 들어 하이트소주는 찾기 어렵고 참이슬이 대세가 되었다. 최근 대형마트의 지방 살려주기의 일환으로 몇몇 대형마트 소주 코너에 [[한라산]]을 포함한 전국의 소주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도를 중심으로 소주회사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2015년 [[하이트진로]]는 이 지역을 한정적으로 공략한 제품인 '참이슬 16.9도'를 출시했으며, [[리큐르 소주]] 판매 초기에는 [[롯데칠성음료]]와 [[무학(기업)|무학]]이 [[부울경]]에 집중적으로 물량공세를 했다. 5월 대학교 축제 시즌엔 과일소주가 [[서울]]에선 품귀현상을 빚은 반면, [[부산]]에선 순하리고 좋은데이고 넘쳐났었다. 또한 [[광주광역시|광주]][[전라남도|전남]]권에서의 경쟁도 만만치 않은데, 원래 [[보해양조]]의 [[잎새주]]가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었으나 하이트진로의 공격적 마케팅과 보해양조의 실책으로 인해 순식간에 보합세로 바뀌더니 2019년을 전후하여 참이슬이 잎새주의 점유율을 따라잡았다. 2014년에는 [[제주도]]에 새로운 소주 제조사인 제주소주가 개업하여 1시도 1소주 구도가 깨졌다.[*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50125|'메이드 인 제주' 두 개의 소주, 도민 선택은?]] - 제주의 소리, 2014년 8월 1일.][* 20세기 최후의 광역시 승격 지역인 울산까지 포함시킨다면, 원래는 경남답게 무학의 영역이었지만 1도1사 정책도 없어진 지 오래인데다 광역시 승격 이후 별개의 지역이 되면서 그러한 인식이 거의 없어졌다. 여긴 무학vs대선주조vs하이트진로의 각축장.] 병뚜껑의 경우 삼화왕관은 하이트진로 이천,청주공장에서만 사용하고, 세왕금속은 모든 희석식 소주회사가 사용한다. ''이탤릭''으로 표시된 제품은 단종 제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